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쌀 대신 파로(Paro; 보리 계열 곡물)로 만드는 건강한 리조또 스타일 요리, 토마토 파로또입니다. 파로의 쫀득한 식감과 토마토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가벼우면서도 든든해요. 채식/비건 변형도 쉬워 집밥·다이어트 메뉴로 딱!
재료 (2인 기준)
- 파로(Paro) 1컵(불림 후 사용)
- 올리브유 2큰술, 버터 1큰술
- 다진 양파 1/2개, 다진 마늘 1큰술
- 토마토 퓌레 또는 잘게 다진 토마토 1컵
- 채소 육수(또는 물) 3컵(상황에 따라 가감)
- 파르메산 치즈 적당량(비건은 영양효모/비건 파마산으로 대체)
- 소금·후추, 바질 잎(선택)
미리 준비
- 파로 불리기 : 2–3시간 물에 불리면 익는 시간이 단축돼요. 급하면 끓는 물에 10분 데친 뒤 헹궈 사용.
- 육수 데우기 : 따뜻한 육수를 조금씩 부어야 전분이 잘 나오고 크리미해집니다.
만드는 법
- 향내기 :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→마늘 순서로 약불에서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요.
- 토마토 베이스 : 토마토 퓌레(또는 잘게 다진 토마토)를 넣고 2–3분 gently 졸여 산미를 눌러줍니다.
- 파로 투입 : 불린 파로를 넣어 코팅하듯 섞은 뒤, 따뜻한 육수를 한 국자씩 부으며 중불로 저어가며 흡수시킵니다.
- 농도·식감 : 20–30분간 반복. 낱알은 탄력 있게 씹히고 전체는 살짝 번지는 크리미 텍스처가 포인트.
- 마무리 : 불을 끄고 버터·파르메산을 섞어 감칠맛 업. 소금·후추로 간 맞추고 바질로 향을 더합니다.
맛있게 되는 포인트
- 따뜻한 육수 : 차가운 물을 붓지 말고 데워서 한 국자씩—전분이 잘 나오고 크리미함 ↑
- 저어주기 : 바닥에 눌지 않게 끊임없이 저어주면 질감이 고르게 섞입니다.
- 산미 밸런스 : 토마토 산미가 강하면 마지막에 소량의 버터·치즈로 부드럽게.
영양·대체 팁
- 비건 : 버터·치즈 대신 올리브유·영양효모로 풍미를 보완.
- 단백질 추가 : 병아리콩, 흰콩, 구운 닭가슴살, 새우 등 취향대로.
- 응용 : 토마토 대신 버섯/단호박/시금치로 바꿔 파로또 시리즈 만들기.
자주 묻는 질문(FAQ)
파로 불림 없이도 가능한가요?
가능하지만 조리 시간이 10–15분가량 더 오래 걸릴 수 있어요. 식감이 너무 단단하면 육수를 조금 더 보충하세요.
채소 육수 없을 때 대체는?
물로 대체해도 되지만, 양파·마늘을 충분히 볶아 풍미를 내고 마무리 때 올리브유·치즈로 감칠맛을 보완하면 좋아요.
남은 파로또 보관법은?
밀폐해 냉장 1–2일. 데울 때 물·우유·육수를 1–2큰술 더해 농도를 복원하세요.
한눈에 레시피 요약
파로 1컵 불림 → 양파·마늘 볶기 → 토마토 넣어 살짝 졸임 → 육수 한 국자씩 넣으며 20–30분 저어 조리 → 버터·파르메산으로 마무리, 간 맞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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